공지사항

[심사총평] 초등부
등록일자 2017-08-24 21:46:38

제16회 전국학생 과학 논술대회 심사 총평 [초등부]

 

 

긍정의 힘으로 세상은 변화를 추구한다.

 

 

심사위원 홍순길(서울초중등우주과학교육연구회 고문)

 

 동아사이언스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전국학생 과학 논술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이고 다각적인 논의의 전개를 찾아보는 창의성, 그리고 과학적 원리와 개념의 올바른 설명과 사용 및 수식 표현의 적절성을 알아보는 과학성과 탐구성, 논리·논거에 대한 논리성, 논설문 구성의 체계성과 표현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였으며 주로 고학년이 많이 참여하였으나 저학년에서도 좋은 작품들이 발견되어 참여 폭이 넓어지고 있음은 찾아볼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글쓴이 마음을 찾을 수 있으며 참신한 작품들이 많아 본대회의 앞날을 기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 회의에서 있었던 관점을 밝히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논술 면에서는 3가지의 논제가 있었는데, 논제가 요구하고 있는 내용을 논술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논술자의 주장을 펴기에는 현실과 환경이 적절하여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었다.

-미래 100세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물 부족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명왕성은 행성이다? 아니다?

 

 둘째, 독서감상문 면에 있어서도 다양한 도서가 제시되었다.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제시된 도서는 하늘이 무섭지 않아(사계절출판사), 먹거리 X파일(동아M&B), 노빈손과위험한 기생충 연구소(뜨인돌),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동아출판사),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주니어김영사), 초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해나무), 웰컴 투 더 마이크로월드(북스힐),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와이즈만북스)

 

 셋째, 논술문과 감상문을 어떻게 쓸 것인지 기존의 자료들을 검색하여 파악한 후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넷째,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을 베끼지 않고, 책이나 기타자료를 참고하거나 인용했을 경우 출처를 분명히 밝히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대필하지 않고 스스로 원고를 작성하겠다는 작품 출품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함을 느꼈다.

 

 그러나 이번 심사에서 아쉬운 점은 정보의 홍수 속에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하고 적용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데 고민하고 고통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검색하고 적용하려는 자세는 긍정적으로 판단이 되었다.

 특히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과학의 힘이 중요하다. 자라나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신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시간을 소비할 때 변화는 가까이 있게 될 것이다.

본 대회 관계자와 참가 학생들에게 고맙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다음 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